@sanguineman, @sparkjy18와 같이 나갔다.
첫 팀 대회라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3솔을 했다. 다들 조금 아쉬워 했다. 특히 I 때문에.
그래도 재밌었다. 혼자 대회할때는 한 1시간 좀 하다가 나머지는 놀았는데, 3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첫 대회라서 굳이 전략을 정하기보단 다같이 하고 싶은대로 하기로 했다.
구글 독스 이용해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리는 그냥 스코어보드 보면서 다른 팀이 많이 푼 문제들 위주로 풀었다.
A. 체육은 코딩과목 입니다.
대회 이메일에 A가 제일 쉬울거라 하길래 바로 잡았다.
*12분 29초, @sanguineman, 2WA, AC
처음에 나랑 @sanguineman이 잡았는데, 나랑 @sanguineman이랑 같은 방법으로 풀어서 같이 틀렸다.
방향을 수로 표현하고 모듈러 하는 아이디어였는데, 둘다 왼쪽으로 도는 것을 1 빼는 것으로 구현해버려서 틀렸다.
@sanguineman이 3 더하는 것으로 바꾸고 AC
D. 더 흔한 타일 색칠 문제
그다음에는 D가 많이 풀려있길래 D로 넘어갔다.
*32분 47초, @sanguineman, AC
나랑 @sanguineman이 A를 잡을동안 @sparkjy18이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터질것 같은지 봐달라 했다.
나는 처음에 이걸로 풀리나? 싶었는데, 그냥 이해를 잘못 한 거였고, 풀릴것 같았다. 터질것 같지도 않았다.
@sanguineman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sanguineman이랑 @sparkjy18이 같이 구현하러 갔고, @sanguineman이 풀었다.
나는 D는 그냥 조금 보다가 둘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스코어보드 보러 갔다.
보니까 남은 문제중 I, K, C 순으로 많이 풀려있길래 문제를 보러 갔다.
C. 차량 모듈 제작
*1시간 48분 38초, @arduinocc04(나), AC
@sanguineman이랑 @sparkjy18은 I를 풀러 갔고, 나는 I, K는 모르겠어서 그냥 C 풀러 갔다.
C가 비주얼이 무섭게 생기긴 했는데, 일단 Union Find후 완탐을 하면 뭐가 나오지 않을까가 바로 생각났고, 그담에 MST가 떠올라서 풀었다. 구현하면서 이거 실수오차 때문에 망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다행히 맞았다.
간선 가중치 구하는거는 @sparkjy18이 미리 해둔 것이 있어서 참고했다.
A, D 푸는데 딱히 기여 한것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한 문제 풀어서 뿌듯했다.
I. 자석
@sanguineman, @sparkjy18은 D 풀고나서 쭉 I를 잡았다.
이것저것 많이 생각했는데, 식 정리하는 것을 생각 못했다.
I 못 푼 것을 둘이 많이 아쉬워 했다.
B. 물류 창고
C 풀고 내가 잡았다.
일단 가중치 큰순으로 MST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다음에 막혀버려서 못 풀었다. 좀 아쉽다.